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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월악산)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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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월악산)
무제(월악산) 임직순 (Yim Jik Soon)

색채 화가로 불리는 괴산(현 충주시) 출신 임직순(1921~1996)은 광주에 정착하여 오지호를 잇는 호남화단의 대표 작가로 입지를 구축한 작가이다. 일본미술대학에서 유학하며 일본 야수파의 거장 하야시 다케시(林 武) 교수의 영향을 받아 다분히 구상적이며 감각적 색채감을 체득했다. 1957년 국전에서의 대상 수상은 임직순의 예술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와 더불어 그를 역량 있는 화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기성 화단의 세파에 속하지 않고 주로 개인전을 통한 독자적인 자기 성장을 꾀하면서 평생 자신이 구축한 예술 범주(여인, 꽃, 풍경)로부터 자유로움을 획득하면서 풍부한 빛과 색채 예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