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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297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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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297

안영일(1934~2020)은 개성에서 태어나자마자 바로 일본으로 그림 공부하러 가는 아버지 안승각을 따라 10여 년을 일본에서 자랐다. 1943년 청주상업학교로 발령을 받은 아버지를 따라 가족 모두 귀국길에 올랐고 청주에 정착 후 서울대에 입학해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영일의 예술세계는 화력(畵歷)에 비해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적었고, 오히려 미국 사회에서 예술적 가치가 빛난 작가였다. 침묵의 무한 공간에서 명상과 대화로 보낸 수많은 시간들이 안영일의 새로운 작품의 소통과 해방의 점들로 캔버스에 겹겹이 점철돼 Water 시리즈로 탄생 된 일련의 작품들은 거장의 귀환전을 통해 고향 충북에 알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