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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백매

花明晩霞烘
幹老生鐵鑄
歲寒有同心
東山赤松樹
丙申七月望
炎暑如熾
寫成汗流沾背
月田

노을처럼 붉은 꽃망울
쇠를 부어 주조한 것 같은 꼬장한 줄기
추위에 변하지 않는 절개의 마음
동녘산 적송같아라.
병신년 7월 보름날
무더위가 이글거리는 불길 같아
다 그리고 나니 등이 땀에 흠씬 젖었다.
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