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개' 컨텐츠
컨텐츠 영역
이열모 작가 자세히보기
이열모(Lee Yulmo)
작가 약력
이열모, <두타산 용추>, 2006. 종이에 수묵담채, 46x68cm. 월전미술문화재단 소장
창운 이열모(1933~2016)는 보은 출신으로 화숙이 아닌 대학에서 미술 교육을 받은 한국화 1세대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월전 장우성에게서 사사하였다. 평생 산수풍경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며 농촌의 향토적인 풍경이나 이름난 명승 명소를 몸소 찾아 현장에서 직접 사생한 실경산수화를 현장에서 완성하는 독특한 화법을 개척하였다.
<두타산 용추>에서는 두타산에 위치한 용 모양의 폭포를 수묵담채로 형상화했다. 빛으로 파생되는 그림자를 표현하여 바위 절벽의 육중한 괴량감을 드러냈다. 두 작품 모두 작가가 임의로 경물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음영을 반영했다. 이처럼 이열모는 농촌 사람의 삶의 터전인 향토적인 풍경이나 이름난 명승명소를 현장에서 직접 사생한 다음 수묵 담채로 재현한 실경산수화를 많이 남겼다. - 평론 중 발췌 -
창운 이열모 蒼暈 李烈模│Lee Yulmo (1933~2016)
1933 충청북도 보은에서 출생
195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입학
1961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2-1995 국내외 초대전 140회 이상 참여
1963 서울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1968 미국 하워드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수료
1968-1984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역임
1971-2004 국내외 개인전 8회 가짐
1974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문공장관상
1975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문공장관상
1984-1998 성균관대학교 교수 역임
1994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이 됨
1998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1999-2001 월전미술관 관장 역임
2000 동양화 새천년, 수묵화 새천년의 오늘전, 서울시립미술관
2003 대한민국 원로작가 초대전, 보성 백민 미술관
2004 개인전, 동산방
2005 새천년 한국화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07 한국화 1953-2007전, 서울시립미술관
2007 월전 그 격조의 울림,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07 미국 이주
2008 개인전, L.A. 비전 아트홀
2012 자연에 취한 한세상 <창운 이열모 팔순 기념 회고전> 이천시립원전미술관 전관, 서울 월전미술관 전관
2015 보은군에 미술작품 268점, 서적 446권 기증
2016 별세
2019 <피서: 더위를 피하는 방법> 이천시립월전미술관
